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지마 고로 (문단 편집) == 캐릭터성의 변화 == || [[파일:majima yakuza0.png|width=180]] || [[파일:Goro_Majima_yakuza_7.png|width=200]] ||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br](24세)[* 캬바레 지배인으로 일할 때의 복장. 평소에는 이 복장에서 나비 넥타이와 단추 2개를 풀고 금목걸이를 한 복장으로 나온다.] || 용과 같이 1 ~ 7 [br](41세~55세)[* 마지마 고로의 트레이드 의상. 다만 동성회의 간부도 활동하던 3편, 4편은 검은색 양복에 빨간색 셔츠를 착용하기도 한다.] || 1편에서는 적이었지만 2편 이후로는 키류의 아군으로써 맹활약한다. 다만 3편부터는 등장이 뜸해지고 4편과 5편은 모종의 사건과 이유로 심적으로는 아군이나 물리적으론 적군이되어 싸우게된다. 그 특이한 캐릭터성에 더불어 왼쪽 눈에 안대를 끼고 있는 비주얼로 상당히 개성적이다. 왼쪽 눈을 잃게 된 경위는 제로나 4편 항목 참고. 상당한 똘끼와 찰진 칸사이벤, 개성적인 비주얼로 인기가 높지만, 정작 작중 행적을 보면 정작 메인 스토리에서 명성에 걸맞는 똘끼를 보여주는 건 초기작인 용과 같이 1, 2, 그리고 3편 초반 정도이다. 3에서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중반부터는 나름 [[동성회]] 직계 조직의 수장으로써 자신의 직위도 있고[* 동성회의 와카가시라, 즉 동성회를 떠받치는 핵심인물 중 하나이다. 게임 내에서 보여지는 모습도 '''미친놈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직 내에서 무시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사람'''이다.] 나이를 먹으면서 관록이 붙은건지 예전만큼 강렬한 미친짓은 거의 안 하고 오히려 진중한 모습을 더 보여준다.[* 제로나 극 시리즈를 즐긴 게이머들은 잘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애초에 마지마가 아무에게나 똘끼를 발산하고 다니지는 않기 때문에 키류를 포함한 야쿠자들, 절친한 친구인 유키를 제외한 일반인들에게는 평범하게 대하는 편이다.] 이렇듯 정말 행동 패턴을 종잡을 수 없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때문에, 키류로부터 종종 '''"당신만은 정말 예상을 못하겠군.."'''라는 푸념을 듣는다. 기본적으로 매우 거친 성격이지만 그래도 여자에게는 친절한 모습을 보여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1편]]에서 키류와의 2차전 장소인 도원향에서 인질로 잡은 여자에게 자기 여자가 되지 않겠냐고 물어보자 여자가 인질이 된 상황속에서도 꿋꿋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거절했음에도 아무런 해를 가하지 않고 '''"솔직한 여자구먼, 그럼 됐다. 여긴 위험하니 어서 가그래이."'''라 말하고 보내주었고[* 이 장면이 제법 빵터지는데, 용과 같이 1편 당시에 마지마의 이미지만 보자면 행적이 워낙 미친 개였고, 분위기도 제법 심각해서 혹시나 여자를 죽이지 않을까 해서 조마조마 하는데, 예상 외로 그가 너무나 덤덤하게 보내주자 풀려난 여자와 키류 일행 모두 벙찐 표정이 일품이다.][* 물론 2005년작 용과 같이만 봤을 때만 조마조마함을 느끼지 시리즈를 줄곧 즐겨운 유저들이나 2015년에 나온 제로로 입문한 사람들은 마지마의 실체를 잘 알기에 받아들여지는 느낌이 다르다. 오리지널 용과 같이에서의 마지마는 똘끼 넘치고 잔인하지만 최소한의 도리와 의리를 지킬 줄 아는 일면이 있는 인물임을 강조하는 연출이라면, 극에서는 마지마가 절대 잡은 여자를 해할 리 없다고 진작부터 알고 있기에 긴장감은 거의 없다. 심지어 [[마키무라 마코토|오래 전 사랑했던 여자]]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 놓아준 거 같다는 인상을 받는 사람들도 있다고. 여자의 솔직한 대답을 들은 직후 마지마의 표정이 잠깐이지만 제로 때처럼 진지해진다. 다만 이는 오리지널 때도 이랬는데 당시엔 마코토란 인물의 존재 자체가 없었기에 그런 사정을 알 리가 없었고 제로 이후 극1에서 그걸 상기시킨다.] 2편에서도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사야마 카오루에게 추근덕 거리는 듯한 말을 하기도 한다. 물론 그 말을 들은 사야마는 입 좀 다물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사실 마지마 본인은 여자에게 크게 관심이 없다.'''[*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와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용과 같이: 극 2]] 마지마 파트에서 작중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저런 과거를 지녔으니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것도 나름 이해가 간다. [[마키무라 마코토|첫 사랑]]은 마지마 스스로가 이름도 안 알려준 상태로 떠나 보냈고, [[박미려|두 번째 사랑]]은 어떻게 가정까지 이루었지만 끝내 실패하였다.] 아마도 그냥 하는 소리. 그 때문인지 OF THE END 에서는 예쁜 외모만 믿고 남자를 봉처럼 대하는 여자에게 쓴소리를 하기도 한다.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1편]]과 [[용과 같이: 극|리메이크 된 1편]]에서의 인상이 상당히 변한 캐릭터. 2005년판 1편에서는 모델링도 그렇고 목소리 톤도 그렇고 다른 시리즈에 비해 이질감이 있으며 유쾌하며 때때로 진중한 분위기를 보인다기 보다는 높은 폭력성과 잔인함, 특유의 똘끼, 예상할 수 없는 행적이 부각되어 작중에선 선만 아슬아슬하게 넘지 않을 뿐이지, 때때로 섬뜩할 정도로 똘기가 넘치다 못해 광기에 찬 미친 개에 가까운 모습과[* 웃지 않았다고 부하를 배트로 패거나, 도원향을 부하들과 함께 트럭으로 박아버릴때가 압권이다.] 스토리에서의 포지션도 보스이자 시마노 밑에 속한 서브 빌런이라는 것 때문에 1편에서 마지마의 등장은 상당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하지만 극에서는 1편 이후 변화된 마지마를 베이스로 삼아 모델링도 목소리도 똘끼 절정의 1편보다 1편 이후의 모습으로 변했으며, 어디서든 마지마에서 추가된 마지마의 키류에게 싸움을 걸기 위한 온갖 웃음이 터지는 황당한 기행으로1편에서의 '언제 폭주할 지 모르는 광견'보다는 '똘끼있는 유쾌한 동네형'으로 느껴지는 이미지가 다르다. 제로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마지마가 지금처럼 똘기 넘치는 행적을 보여준 데에는 [[니시타니 호마레]]의 영향력이 매우 컸다. 그 이전까지 마지마는 키류처럼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제로에선 조직에서 존재가 지워지고 소텐보리에서 유배생활을 하고 그 와중에 야쿠자들의 땅 싸움에 자기도 모르게 휘말리게 된 맹인여자 [[마키무라 마코토]]를 구하기 위해 자신까지 희생하며 여러모로 생고생을 했다. 그러나 이런 무게감이 1회성이 아니라는걸 증명하듯 용과 같이 4에서 의형제와 그 여동생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5에서 여자와 관련된 아픈 과거까지 드러나면서 캐릭터의 무게감이 강해졌다. 애초에 3 이후부터 사건의 중심에 선다던지, 그 사건 속에서 모든 걸 관조하고 흑막을 대충 짐작하면서 주인공에게 귀띔을 해주는 등 은근 지적인 모습도 자주 보여주는 한편 용과 같이 유신과 OF THE END 에서는 똘기 넘치는 마지마로 돌아가 맘껏 날뛰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제로에서는 아예 과거를 다루는 이야기다 보니 캐릭터성 자체가 눈에 띄게 달라졌는데, 4에서 나온 과거 회상 등 처음으로 마지마의 과거가 게임 중 나왔을 때만 해도, 기본적으로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유쾌하지만, 진지할 때는 진지한 캐릭터'로 그간 마지마의 설정들이 모여있는 모습이었는데, 제로에서는 그냥 진지하기만 하게 나왔다.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니 멋지고 진지한 모습만 부각시켰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제로로 입문한 몇몇 팬들은 마지마가 변했다는 이야기도 하지만, 오히려 제로 이외의 시리즈에서 나오는 광기와 유쾌함이 마지마의 원래 캐릭터성이다.[* 단 진지한 모습은 스토리에서만 보일뿐 싸울때는 유쾌하면서 광기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찌 보면 창고에 갇혔었고 사가와에게 감시당하는 입장이라 우울감이나 압박 등으로 인해 유쾌함이 억제되었다는 평가도 있다. 그외에도 서브 스토리도 진행하다보면 아버지가 없는 꼬마아이[* 인연 퀘스트에 해당하는데, 몇번 인형을 뽑아주다보면 아이가 항상 만나던 게임장 앞에서 울고 있어서 말을 걸어보면 그 전에 뽑아줬던 분홍색 문조 인형이 난도질이 되어있고, 엄마가 나쁜 사람들에게 끌려갔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엄마가 끌려갔다는 곳으로 가서 아이 엄마를 구해준다.]에게 꾸준하게 인형뽑기의 인형을 뽑아주거나하는 것으로 봐서 불쌍해보이는 아이를 내버려두지 못하는 따스한 면모도 있는 것 같다. 이후 시리즈 리메이크인 극 등에서는 추가된 설정이나 이벤트에서도 본래의 똘끼와 진중한 면을 같이 보여주며 원래의 캐릭터성으로 돌아왔다. '고로미' 이벤트에서는 제로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하는 중 캬바클럽이나 캬바레 등의 일이 맞지도 않고[* 민간인적인 일이 맞지도 않고, 여자를 써서 돈을 번다는 것도 싫고, 진상이나 짜증나는 손님들을 팰 수도 없고, 웃으며 상대해야 한다는 점이 싫어서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 일들에 대한 장사 수완 능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성격상 마지마와는 정말로 안 맞는 일이다.] 짜증났다는 이야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제로-극 순으로 발매한 일본과는 달리 극-제로 순으로 발매되었는데, 상술했듯 제로에서는 지나치게 진중한 면만 캐릭터 성으로 삼았다보니 제로로 입문한 사람들은 이후 극 시리즈 등에서 마지마의 원래 캐릭터성[* 진지할 때는 진지하지만, 기본적으로 유쾌하고 똘끼있는 미친 개와 같은 싸움꾼]에 적응하지 못 하는 사람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